유식불교의 지평을 넓힌 대강백 관응당 지안 대종사 제15주기 추모다례재가 직지사의 산내암자인 중암에서 봉행됐습니다.
중암 영산보전에서 진행된 다례재에서 관응문도회 대표 덕해스님, 전강제자 통도사 전 주지 원산스님, 직지사 주지 법보스님, 중암 회주 도진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스님의 유훈을 기렸습니다.
관응당 지안 대종사는 탄옹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도봉산 천축사 무문관 6년 결사를 마친 치열한 수행과 전법으로 일관한 선지식이었습니다.
보도=대구경북지사 황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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