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자 아미타 염불 기도임인 무량수여래회가 ‘부처님 출가재일 맞이 염불철야정진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무량수여래회는 지난 16일 부산 홍법사에서 김성우 대표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모인 150여명의 회원과 함께 ‘부처님 출가재일 기념 염불철야정진 법회’를 봉행하며 출가재일의 의미를 다함께 되새겼습니다.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께서 출가 후 열반하실 때까지 놓지 않았던 뜻을 늘 마음에 새기도록 하며, 염불과 수행이 다르지 않듯 항상 기도하고 수행하는 불자들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법회는 108배 대참회를 시작으로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무량수경 독경과 아미타불 정좌염불, 경행염불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보도= 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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