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달리는 거리의 포교사 개인택시 반야회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자비의 쌀 전달식을 어제 정수사 대법당에서 봉행했습니다.
법회에서 서병동 회장은 김해 효능원에 기저귀기 10박스, 영도구 푸드마켓, 송국 클럽하우스, 감만동 소화 영아재활원, 개인택시 여운회 급식소, 에바다 드림홈, 사회복지법인 성우원 등에 20kg백미 70여포를 전달했습니다.
정수사 주지 원광스님은 “운전기사 불자들은 어렵고 힘들지만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발이 돼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02년 운불련 부산지역 반야지부로 출범한 반야회는 기사 개인의 신행과 자비나눔, 교통봉사를 통해 불법 홍포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조용수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