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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백만원력결집 본격 추진..다음달 17일 선포식

기사승인 2019.03.22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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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계종 제36대 집행부의 핵심 종책 중 하나인 백만원력결집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다음 달 17일 선포식을 열고, 불자들이 하루 100원, 한 달에 3천 원을 모연하는 사업에 들어갑니다. 또 화합과혁신위원회와 문화창달위원회가 다음 달 내 출범합니다. 자세한 소식 이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계종 제36대 집행부의 핵심 종책 가운데 하나인 백만원력결집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불자들이 하루 100원 한 달에 3천 원씩 모연하는 사업입니다.

백년대계본부는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어 “다음달 17일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백만원력결집 모연을 위한 선포식을 봉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묵스님 / 백년대계본부 사무국장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그런 고민 속에서 무엇보다도 불자들이 움직여야 된다. 그리고 움직이기 위해서는 원력을 세워야 되고 그리고 그런 원력으로써 우리 한국불교가 같이 해나가야 될 아주 의미 있는 사업으로써...)

모연을 통한 사업은 크게 3가지로 먼저 조계종의 요양병원과 요양원 건립입니다.

불교계도 점점 고령화에 접어들면서 노스님들의 치료와 간병을 도울 수 있는 의료복지 공간인 동시에 공동체 수행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규모는 300병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육ㆍ해ㆍ공 3군본부 계룡대 영외 법당 건립과 함께 인도 부다가야 한국사찰 건립도 진행됩니다.

부처님 깨달음의 성지인 부다가야에 한국사찰이 없었는데 추후 건립된다면 성지순례자들을 위한 안내센터, 여행자 쉼터 역할도 해나갈 계획입니다. 
 
원묵스님 / 백년대계본부 사무국장
(백만원력결집은 그래서 한국불교 우리 조계종단의 중요한 기구들이 다 참여하는 백만원력결집추진위원회 기구를 조직하고 그 기구를 중심으로 해서 백만원력을 각 사찰들이 다 참여하는 그러한 백만원력 결집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백년대계본부는 다음 달 내 ‘화합과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대중공의를 바탕으로 종단 혁신 의제를 공론화하는 등 종단의 혁신을 이끌 예정입니다.

더불어 ‘문화창달위원회’도 출범하고, 대중문화에 불교의 가치와 사상을 결합한 새로운 불교문화를 만들어 한국의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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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입바른소리 2019-03-22 17:47:26

    원묵아 너가 그런 직책을 맡을만한 그릇이 못된다는 것을 잘 알것이다.
    월주도 적폐고 도법이도 적폐다. 그냥 한통속끼리 해 먹으려니 발전이 없다.
    원행이가 집안 사람을 쓰지말고 널리 인재를 구해야하는데
    어휴....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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