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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등 "4대강 16개 보 완전 해체해야"

기사승인 2019.03.23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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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는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인데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를 비롯해 종교계 등 전국의 150여 개 시민사회단체의 대표와 임원, 활동가 700여 명이 4대강 16개 보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남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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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명박 정부 당시 수질 개선과 가뭄ㆍ홍수 예방 등을 기치로 시작한 4대강 사업.

야당과 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22조 원을 투입해 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에 보 16개를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4대강 유역에 녹조가 창궐하면서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등이 4대강 재자연화를 촉구하는 선언식에서 정부가 금강과 영산강을 시작으로 4대강 재자연화의 핵심인 보 처리 방안을 사회적 편익에 기초해 발표했다며 반겼습니다. 

하지만 5개 보 중 해체안이 제시된 곳은 3곳뿐이고 나머지 2곳은 상시개방 후 추가 모니터링을 하자는 방안이라며 미흡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4대강 사업은 지난 정권의 실패한 정책이며 우리 강의 자연성을 파괴한 사업이라고 지적하며 목적을 상실한 4대강 16개 보는 전부 해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현철 신부/ 예수회
(올 연말까지 보 처리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하는데 수문 개방 모니터링 등 관련 정책 실행은 미진합니다.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목적을 상실한 4대강 16개 보는 전부 해체해야 마땅합니다.)

뿐만 아니라 썩은 물을 가두기 위해 매년 막대한 유지관리비용이 들어가고 있다며 올해 보 완전 해체를 시작으로 4대강 재자연화의 원년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효진스님/ 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수백억 원의 보 해체 비용 운운하지만, 실제 매년 수질 개선을 위해 4조원 이상의 국민 세금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는 보를 완전히 해체하지 않는 한 상시 개방한다고 해도 물길은 절반 넘게 고정보에 막혀 있다며 정치권은 4대강 문제를 정쟁으로 비화시키지 말고 우리 강 살리기에 앞장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BTN 뉴스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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