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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대표이사 원상스님 취임

기사승인 2019.03.2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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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교계 대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4대 대표이사 원상스님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동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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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부처님 가르침을 근본으로 노인 권익보장과 효 사상을 실천할 새로운 적임자가 탄생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안성 파라밀요양원에서 4대 대표이사 원상스님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원상스님은 지난 2014년 원적한 연꽃마을 2대 대표이사 각현스님의 두 번째 상좌로 북한산 부황사와 단양 미륵대흥사 주지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교계 경험과 운영역량을 지녔습니다.

취임식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월탄스님과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대표이사 성운스님, 안성 시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습니다.

월탄스님/ 조계종 원로의원
(먼저 남을 위하고 받드는 정신이야 말로 부처님이 말씀한 인류복지가 성취되는 것이고 거룩한 삶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성운스님/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대표이사
(중생복지, 사회복지에 30년 동안 정진했던 내공으로 임해 준다면 틀림없이 성공적인 연꽃마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상스님은 "노인은 모셔져야 한다"는 사명으로 '사회적 효'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류 전체로 확대해야 할 효가 존중될 때 사회는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워진다며 어르신들의 밝은 노년과 성공적인 노후를 향해 끊임없는 정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은사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효의 사회화’ 운동에 집중하고 종사자와 봉사자, 후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법인과 산하기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상스님/ 연꽃마을 대표이사
(법인에 대해 더욱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바 운영전반에 걸쳐 공공성, 투명성, 도덕성을 제고하기 위해 끊임없는 지도와 교육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효’의 현대적 가치 해석을 통한 정신문화활동도 전개합니다.

단체의 또 다른 상징인 효사랑 마라톤대회를 비롯해 어버이날 카네이션 행사와 노인복지기금 마련 등 실버세대를 향한 활발한 자비 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연꽃마을 설립 30주년을 맞아 각현스님 부도탑 조성과 덕산교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전국 의료복지시설의 정비를 통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상스님/ 연꽃마을 대표이사
(열반하신 덕산당 각현 은사스님의 부도탑으로써 연꽃마을 성지를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부처님 마음을 행하는 것이 사회복지라며 주인의식과 솔선수범을 강조한 원상스님.

원상스님과 구성원간의 모범적인 헌신이 더해져 끝없는 자비의 꽃이 온 누리에 피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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