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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소조불 법주사 대웅전 삼존대불 개금불사 회향

기사승인 2019.03.2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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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 소조불상인 보물 제1360호 속리산 법주사 대웅보전 삼존대불이 개금불사를 마무리 짓고 황금빛 옷으로 새롭게 웅장한 모습을 나투셨습니다. 회향대법회 소식을 이경진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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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진흙으로 빚은 소조불상 중 국내 최대 규모인 속리산 법주사 대웅보전 삼존대불이 황금빛 옷을 새롭게 갈아입는 개금불사를 회향했습니다.

지난 24일 열린 회향법회는 점안의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과 축원에 이어 경과보고,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 인사, 회주 월탄스님 법어, 내빈 축사, 발원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정도스님 / 법주사 주지
(이 불사를 위해서 많은 신도님들이 동참을 해주시고 미래의 불교가 더 낳게 발전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주신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불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불상 표면이 갈라지고 덧칠 부분이 벗겨지는 등 훼손이 심해지자 1억 5천여만 원의 시주 불사금으로 2017년 11월 개금불사에 착수해 이날 점안과 회향법회를 봉행하게 된 겁니다.

법주사 회주 월탄스님은 개금된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시방세계 우주에 가득차서 모든 중생들의 괴로움을 살펴보고 계신다며 일념 기도수행을 강조했습니다.
 
월탄스님/ 법주사 회주(조계종 원로의원)
(누구라도 한 생각으로 진실한 일념으로 부처님 전에 와서 삼배를 할 것 같으면 모든 그 중생이 원하는 바가 다 이루어져서 안락을 얻으실 것입니다.)

1626년 조성된 법주사 대웅보전 불상은 본존불인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노사나불과 석가모니불이 협신불로 이뤄져있으며, 지난 2003년 보물 제1360호로 지정됐습니다.

법주사와 보은군은 소조 삼존불상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문화재청에 국보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정상혁 / 보은군수
(법주사의 이 대단한 불사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성사되도록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기도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날 동참한 1천여 신도들은 복된 인연을 소중히 이어나가 정성을 다해 부처님 도량을 가꾸어 나갈 것을 서원했습니다.

BTN 뉴스 이경진입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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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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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미 2019-03-26 14:16:27

    나무비로자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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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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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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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마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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