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성원사가 불기 2563년 부처님 열반재일을 맞아 수륙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3일 성원사는 자비도량참법 기도와 3000배 정진을 회향하고 주지 정공스님과 갈앙선원 사부대중이 동참해 주문진 해변에서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정공스님은 열반재일을 맞아 부처님의 뜻을 기리고 “일체의 생명들 중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모든 생명을 대할 때마다 자비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성원사는 매년 부처님 열반재일에 맞춰 자비사상과 생명존중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방생법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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