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9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 고불식이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조계종은 어제 금정총림 범어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전계대화상 성우스님과 3사 7증사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 고불식’을 봉행하고 8박 9일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종정 진제 대종사는 성우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수계대중들은 제방선원, 포교현장, 행정업무 등 각 수행처에서 정진하고 또 정진해서 눈 밝은 안목자가 돼 만인과 인천의 스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수계산림에는 4급 승가고시에 합격한 사미 96명, 식차마나니 73명 등 총 169명이 참석했습니다. 보도= 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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