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가 지난 27일 광주 광덕사에서 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에게 자비의 쌀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는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혜오스님과 광덕사 주지 상진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지역 시민 사회단체 50여 곳 70여명의 활동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008년 창립이후 지역 시민단체들에게 쌀 나누기를 해마다 진행해 온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는 올해 50개 단체에 40kg씩 총 2000kg의 쌀을 나눴습니다.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혜오스님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부처님 자비의 쌀로 밥을 먹고 힘내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보도= 김 민 수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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