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흥실천협의회와 화엄선림회가 생명평화공존기원을 위한 ‘전쟁 희생자 위령대재와 조상천도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불교중흥실천협의회와 화엄선림회는 지난 달 31일 부산 어린이대공원 광장 특설무대에서 태종사 조실 도성스님과 서울 금강선원 주지 혜거스님을 증명법사로 ‘세계174개국 전쟁희생자 5천만 위령대재와 조상천도 대법회’를 봉행하고 세계평화공존과 남북평화통일을 발원했습니다.
불교중흥실천협의회 의장 부전선원 주지 안국스님은 “전 세계 전쟁희생자를 위로하고, 이 세상에 전쟁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평화롭게 공존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행사는 합창을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BTN염불공양회의 육법공양과 헌화에 이어 영산재 공연과 공로패 수여, 추도사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보도= 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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