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불자기업인 주식회사 그래미 여명808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국제마라톤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마라토너들로 붐빈 대회 현장을 김재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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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른 아침 한강변에 모인 마라토너들이 가볍게 몸을 풉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출전한 남녀노소의 선수들뿐 아니라 외국인 선수들까지 참여해 한강공원을 가득 메웠습니다.
지난 6일 한강뚝섬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여명808 국제마라톤 대회에는 5천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본일 BTN불교TV 대표이사와 불자가수 김흥국 BTN붓다회 홍보위원장 등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서원섭 /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따뜻한 봄날에 참여하게 돼서 기분이 상쾌하고, 가족들하고 같이 완주를 할 수 있어서 너무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생애 첫 마라톤에 도전한 초보 선수들도 마라톤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김정은, 조은형, 이나금 /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5km 코스라 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정말 즐거운 추억이었고, 꼭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10km 코스로요.)
여명808 국제마라톤 대회는 불자기업 주식회사 그래미 여명808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남종현 / ㈜그래미 회장
(우리 여명808에서 한강의 기적을 생각해서 매년 이 한강수변공원에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한강의 기적을 알리기 위해서 이곳에서 여명808 국제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5km와 10km, 하프, 풀코스로 나눠 진행됐으며, 가수공연과 연예인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주식회사 그래미는 여명808 국제마라톤 축제가 전국적인 대회로 성장하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입니다.
BTN 뉴스 김재호입니다.
김재호 기자 btnnews@b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