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가 지난 6일 화엄원에서 매 월 지역 불자들을 위해 대덕 스님들을 초청해 법문을 듣는 자리인 ‘화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여수 석천사 주지 진옥스님을 지도법사로 초청한 법회에 주지 덕문스님을 비롯한 화엄사 대중 스님들과 불자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진옥스님은 “누구나 행복하게 사는 것이 삶의 목적이지만 행복을 위해서는 마음의 씨앗을 어떻게 심느냐가 중요하다”며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 했습니다.
화엄법회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다음 달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5일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이 지도법사로 법문할 예정입니다.
보도= 김 민 수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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