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김천 직지사 복지재단이 지난 6일 2019 자비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힘써온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직지사 산문 앞에서 주지 법보스님, 김충섭 김천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복지시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자비나눔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직지사 주지 법보스님은 축사를 통해 “봉사와 나눔은 새로운 자비의 시작”이라며 “사실상의 복지 주체자인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이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습니다.
자비나눔 한마당은 이웃돕기 바자회로 조계종 8교구 복지시설단체가 모여 의류와 생활용품을 값싸게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지역의 건전한 기부 문화 만들기 위해 8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도=대구 경북지사 황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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