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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선원, 봉은사 운영지정사찰로 개원..주지 성혜스님

기사승인 2019.04.10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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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 여진선원 운영지원사찰로 선정된 서울 강남 봉은사가 여진선원 주지로 성혜스님을 임명하고 개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 소식을 이경진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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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2011년 조계종에서 운영권을 인수하고, 직할교구 포교소로 등록해 운영 중인 여진선원.

여진선원 운영지원사찰로 서울 강남 봉은사가 새롭게 선정되며 신임 주지로 성혜스님을 임명하고 개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8일 봉행된 개원법회는 육법공양과 축원을 시작으로 헌화와 내빈소개,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법문에 이어 여진선원 주지 인사, 내빈축사와 축가, 발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성혜스님 / 여진선원 주지
(저는 앞에서는 끌고, 뒤에서는 신도분들을 위시한 모든 대중들이 항상 찾아 주셔서 큰 원력이 이뤄질 수 있는 그런 도량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전 유성구 탑립동에 위치한 여진선원은 대전지역 포교 중심 도량으로 신도시 불자들을 위한 수행과 포교도량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은 대전지역 문화포교거점도량으로 여진선원을 활용하겠다며 지역 불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원명스님/ 봉은사 주지
(우리의 불교문화를 이곳에서 잘 교육하고 만들고 또 이곳에서 잘 번성해서 우리나라의 불교문화를 주도하는 곳이 이 여진선원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봉은사 신도들도 여진선원이 포교중심도량으로 지역주민에게 편안한 휴식처이자 기도도량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상훈 /  봉은사 신도회장
(이런 도량이 봉은사와 한식구로서 함께한다는 것이 제불보살님들께서 저희 봉은사 사부대중에게 내려주신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원법회에는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과 여진선원 주지 성혜스님, 여진불교미술관 이진형 관장을 비롯해 봉은사 신도회와 지역불자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BTN 뉴스 이경진입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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