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백운사가 삼존불 점안과 개원법회를 봉행하고 지역 포교도량을 발원했습니다.
정선 백운사는 지난 7일 주지 대산스님, 금봉암 인보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존불 점안과 개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어진 음악회에 가수 장미화, 배일화 등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개원을 축하했습니다.
대산스님은 “사부대중의 원력 덕분에 오늘의 백운사 개원이 있었다”며 “불자들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는 기도도량으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백운사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금강경, 법화경 독송 철야정진을 시작으로 지역 포교도량으로 역할을 할 방침입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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