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바라밀선원이 제3차 천일관음기도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김해 바라밀선원은 지난 6일 주지 인해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동명대학교 석좌교수이자 부산 해인정사 주지 수진스님 초청 제3차 천일관음기도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2013년 4월 개원한 이래 두 번에 걸쳐 천일관음기도를 진행한 바라밀선원은 약사여래불과 아미타불 조성 원력으로 3차 천일관음기도를 시작했으며 2022년 1월 회향할 예정입니다.
수진스님은 “태양과 달이 허공을 떠난 적이 없듯이 바라밀선원에는 부처님의 광명이 떠나지 않는다”며 회향할 때까지 한명도 빠지지 않고 기도하고 의지하며 부처님의 가피를 얻을 수 있길 바랐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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