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내소사가 평생을 선교일치와 대중교화에 앞장섰던 해안 대종사의 45주기 추모재와 역대조사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11일 봉행된 추모재에는 해안스님의 상좌 동명스님과 철산스님, 손상좌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을 비롯해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과 대중 스님 등 100여 명이 동참해 스님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성스님은 “오늘 참석해주신 스님들께 감사드리고 늘 스님의 가르침을 이어 대중 스님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수행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소사는 해안스님 추모재에 앞서 부도전에서 역대조사 다례재도 함께 봉행해 조사스님들의 가르침을 이어 정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보도= 김 민 수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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