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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수원 유가심인당, 남북통일 대비한 큰 그림

기사승인 2019.04.20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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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전쟁 직후 서울 밀각심인당을 개설하고 전국 교화의 발판을 삼았던 진각종이 경기권으로 교세를 확장하는데요, 첫 심인당이 수원의 유가심인당입니다. 종조 회당 대종사는 해방과 한국전쟁이라는 절박한 시대상황 속에서 통일에 대비한 큰 그림을 그렸습니다. 하경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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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국전쟁 직후 포항과 대구 일대에서 서울로 교화의 거점을 옮긴 진각종은 밀각심인당의 개설로 전국 교화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해방과 한국전쟁이라는 절박한 시대상황 속에서 통일에 대비한 큰 그림을 그렸던 회당 종조는 경기권으로 교세를 확장합니다.

그 첫 심인당이 1969년 10월 개설한 수원의 유가심인당입니다.

덕운정사/유가심인당 주교
(우리나라가 좀 더 발전되고 동시에 나라가 통일되기 위한 정책으로써 경기도 지역에 좀 더 많은 포교활동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 회당 대종사님이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것 중 하나였습니다.)

2003년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유가심인당은 2005년 불교계에서는 최초로 사립 공공 도서관인 화홍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하고 지역 교화와 인재불사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덕운정사/유가심인당 주교
(수많은 스승님들을 거치면서 인재양성을 위해서 많은 정진수행을 하셨고, 신교도들의 국가인재양성을 위해서 수많은 정진을 하였기에 그 결과로 수원 유가심인당에서 좀 더 많은 인재가 타 지역보다 양성이 되었고, 그 바탕으로 말미암아 유가심인당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가심인당은 월초불공이 끝났지만 자성일이었던 지난 14일에도 교도들의 염송 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주교 덕운정사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모든 불화의 근원은 말이라며 개인의 인격을 표현하는 부드럽고 격조 있는 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덕운정사/유가심인당 주교
(심인당에 나와서 기도하면서 끊임없이 그것을 생각하고 그리고 현실에서 말 한마디라도 내가 기도한 그 원력에 의해서 말을 할 때 격조 있는 말을 하고 부드러운 말을 하고 아름다운 말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창건 50년을 맞는 유가심인당은 100만 방송포교사 BTN붓다회에 동참하며 바른 믿음과 참 깨달음을 구현하는 진각종의 이념을 실천했습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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