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대법사가 국태민안과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안정을 기원하는 산신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1일 대법사 경내에서 봉행된 산신대재에서 회주 대법스님, 주지 무영스님 등이 동참한 가운데 남북평화통일과 강원도 재난 피해 이재민의 안정을 기원했습니다.
대법스님은 “산신대재를 통해 나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법사는 창건 이래 매년 산신대재와 더불어 횡성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김치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부처님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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