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계룡산 신원사가 중악단 특설무대에서 산신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삼일운동을 100주년을 기념하고 남북화합과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일 열린 산신대재는 신원사 주지 중하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이 참여한 가운데 범패공연, 벽암장학금 전달식,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신원사 주지 중하스님은 지역의 박채빈, 우서림, 김아현, 박강빈, 박병주 학생에게 벽암장학금을 전달하고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맞이해 국민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2부 축하공연은 신원사 합창단과 통기타 동호회,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보도 = 충청, 대전지사 김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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