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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원력결집 기획보도 5〕계룡대 영외법당 불사

기사승인 2019.04.2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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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계종 백만원력결집 기획보도 5번째는 계룡대 육해공군 본부법당 호국사 신축불사입니다. 지난 3월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30년 만에 직접 계룡대 호국사를 찾아 불사 의지를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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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이 백만원력결집을 통해 계룡대 육해공군 본부법당 호국사 신축불사에도 힘을 보탤 계획을 세웠습니다.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백만원력결집 선포식 중)
(우리 후손들에게 떳떳하고 당당한 조국을 물려줘 인류 평화에 지대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정토세계를 세웁시다. 그리고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육해공군 본부 원외 법당을 건립하는 일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군 핵심 인력들이 모여 있는 계룡대에는 부대에서 생활하는 일반 병사들과 달리 출퇴근하는 장교들이 많습니다.

퇴근 후 법당을 찾으려면 부대로 다시 가야하는 불편함이 따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내법당이 오래돼 계룡대 육해공군 본부에서 근무하는 불자들을 위한 영외법당 불사는 숙원 사업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와 총무원이 뜻을 모았고 계룡대 군부지 5600평에 법당을 불사하기 위해 총 공사비 100억 원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웃종교인 개신교는 지하 1층 지상 4층 15,000평 규모의 교회건물이 있고, 천주교는 단층 965평의 건물이 이미 영외에 자리 잡고 있어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평갑니다.

일감스님 /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계룡대에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데 거기에 영내에 오래된 군법당이 있습니다. 그런데 출퇴근하는 군인들이 참 많은데 영내에 있어서 법회 보기가 불편한 점이 있다는 것이 오래도록 있어왔고 우리 군종교구에서도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

총무원과 군종교구는 군승파송 50주년을 넘어 군포교의 100년 대계를 준비하겠다는 원력을 세우고 불자들의 백만원력결집에 큰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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