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보문사가 지난 27일 대웅전과 삼성각 불사 회향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는 이숙표 동두천시청 불자회 삼보회 전 총무의 발원문과 양주 무량사 주지 능허스님의 축사, 김경수 삼보회 회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지 정오스님은 "40여 년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삼보회 법회를 보문사에서 봉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그 동안 법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도문스님은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인등의 공덕을 주제로 법문하며 보문사 대웅전과 삼성각 불사를 축하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