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태조산 각원사가 개산 43주년을 기념해 ‘제10회 대불 부처님 목욕의식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9일 봉행된 법회는 각원사 조실 법인스님, 주지 대원스님이 아미타불 48대원을 외우며 좌불상을 씻겨드리는 축원의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지 대원스님은 “각원사 대도량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불자님들의 뜻이 함께 모였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조실 법인스님은 “자기 자신의 거룩함을 잘 받들어서 생활에 변함이 없는 신심을 가져 정진하는 불자가 돼 달라”고 법문했습니다.
보도= 이 경 진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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