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동주가 설립 20주년 기념법회와 함께 기장 장안사 주지 정오스님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하고 취임식을 봉행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동주는 지난 10일 기장 장안사 설법전에서 사회복지법인 동주 총재 정여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법인 설립 20주년 기념 법회를 개최하고 제4대 대표이사로 장안사 주지 정오스님을 선출하고 취임식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제4대 대표이사 정오스님은 “사회복지법인 동주를 지금까지 이끌어 오신 앞선 대표스님들의 높은 덕을 잘 이어받아 사회 구성원 모두가 존귀하고 평등한 존재로서 복지 혜택을 골고루 받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동주는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심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부산 연제시니어클럽과 부산광역시 장노년 일자리지원센터, 동주의 집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과 아동복지, 장애인 복지 발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오용만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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