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 무상사가 오늘 조계종 전계대화상 성우 대종사를 법사로 불기 2563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법요식은 육법공양에 이어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박학수 거사의 발원문 낭독, 무상사 회주이자 조계종 전계대화상 성우 대종사의 법문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성우 대종사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신도들에게 부처님이 설하신 화엄경 세주묘엄품의 구절을 전하고 “중생의 고뇌는 어리석음에 뒤덮여 있기 때문에 온다”고 말했습니다.
성우 대종사는 또 “마음의 무명과 번뇌가 소멸한 깨달음의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 자성불이”라며 수행을 강조했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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