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수덕사, 마곡사, 법주사 등 충청불교계도 봉축

기사승인 2019.05.12  15:13:04

공유
default_news_ad2

 

덕숭총림 수덕사가 5천여 명의 사부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법석에 오른 방장 우송스님은 일체만물이 부처님이라고 칭송했습니다. 

우송스님/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우리는 부처님을 찬탄하며 등불 공양을 올립니다. 대종 소리 같은 천등 만등이 지축을 흔듭니다. 부처님의 미소가 가슴에 젖어듭니다)

주지 정묵스님은 올해 봉축표어인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의 의미를 전하며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했습니다.

정묵스님/ 덕숭총림 수덕사 주지
(지혜와 자비의 등이 환하게 켜져서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사회, 평화로운 세계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도 같은 시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주지 원경스님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천년고찰 마곡사를 잘 가꿔 후손들에게 잘 전해 줘야 할 것이라며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습니다.

원경스님/ 마곡사 주지
(이 시대의 아프고 그늘진 곳에 부처님 자비광명이 두루 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 드립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우리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해나가자고 축사했습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대한민국의 3대 위기인 사회양극화, 고령화, 저출산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불자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속리산 법주사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무료로 개방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으며, 조실 월서스님이 법문했습니다.

법요식에서 법주사 팔상전 탑돌이를 선보였으며, 주지 정도스님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웃나눔 실천에 앞장섰습니다.

이밖에도 천안 각원사와 청주 용화사 등 충청지역의 사찰에서도 일제히 봉축법요식을 열고 자비와 평화의 세상을 염원했습니다.  
 

BTN 뉴스 이경진입니다.

이경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