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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관문사와 삼룡사, 부처님오신날 주민과 축제의 마당

기사승인 2019.05.13  18: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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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서울 관문사가 12일 경내 옥불보전에서 주지 월장스님을 비롯해 박성중, 박경미 국회의원과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3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사부대중은 헌화와 아기부처님의 관불 의식으로 부처님 오심을 찬탄하고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

월장스님/관문사 주지
(언제나 우리 가슴에 부처님 오심의 큰 기쁨이 가득해 오탁의 삶 속에서 한 송이 하얀 연꽃을 피워내기를 발원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생명의 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퍼지고 국민이 걷는 길마다 평화가 피어나길 바란다”는 축전을 보내온데 이어, 박성중ㆍ박경미 의원과 조은희 서초구청장도 부처님의 자비광명과 지혜로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앞서 관문사는 11일 저녁 봉축전야 점등식과 지역민이 함께 하는 음악회로 봉축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도량을 빛으로 장엄한 관문사의 신도들의 신심과 열정에 감동을 전했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동안거와 하안거는 스님들만 하시는 것으로 알았는데, 천태종의 경우 일반 신도여러분들이 다하고 있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중랑구 삼룡사에서도 주지 춘광스님을 비롯해 서영교 의원과 류경기 중랑구청장 등 사부대중 1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12일 봉행했습니다.

주지 춘광스님은 부처님의 탄생게는 일체 생명의 존엄을 선언한 것이라며 우리의 삶 또한 이 서원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삼룡사는 이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문화행사와 제등행렬로 불자들만의 봉축이 아닌 주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습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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