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선연사가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BTN불교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과 공개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선연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밀운스님을 초청해 특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밀운스님은 “색과 공이 둘이 아니”라며 부처님 말씀이 현대에 와서 어떻게 증명되고 있는지에 대해 법문했습니다.
법회 후 마로니에와 전유나, 자전거 탄 풍경 등이 출연한 BTN불교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 공개방송과 ‘선연사N울림’이 이어졌습니다.
주지 오원스님은 “선연사는 14년 전 천막법당에서 시작해 하나씩 건물을 지어 지난해 조계종에 기증한 사찰”이라며 “무소유를 실천하는 불자가 되자”고 말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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