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은해사 신도회장에 이연화 현 회장이 재임했습니다.
지난 17일 은해사 육화원에서 주지 돈관스님, 부주지 보월스님 선본사 주지 법성스님 등 3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신도회 출범법회'가 봉행됐습니다.
이연화 신도회장은 “신도회 결집은 은해사 모든 신도들의 신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은해사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신행생활과 포교활동에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은 생활불교, 대중불교, 사회불교로 종교 간에 화합하기를 바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의 역할을 다했기에 오늘의 은해사가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27대에 이어 28대 회장으로 선임된 이연화 신도회장은 천마관광 대표이사와 경상북도교육청 발전협의회의원 및 법원조정위원 등의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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