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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걷기명상하며 나눔 실천

기사승인 2019.05.21  16: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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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걷기명상이 다음달 1일 한강 여의도공원 물빛무대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명상, 한강을 걷다’를 주제로 열리는 걷기명상은 한국명상지도자협회와 서울시가 공동개최하며 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걷기명상은 한강변을 따라 약 3.7킬로미터 구간에서 1시간 20분 동안 보리마을 자비선 명상원 선원장 지운스님의 지도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한강변을 따라 걸으며 발동작과 그 느낌을 알아차리고, 깨어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걷다가 잠시 멈춰서 한강을 바라보고 망상을 떨쳐내며 몸과 마음의 평온을 되찾는 쉼 명상도 진행됩니다. 

선업스님 / 한강 명상걷기 조직위원장
(1부에 명상도 하시고 특히 걷기로요. 2부에서는 명상지도자협회 단체에서 운영하는 각종 명상 존에서 다양한 명상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지운스님 / 보리마을 자비선 명상원 선원장
(사물을 보는데도 부분만 보는 게 아니라 전체를 보는 인식이 좋아지고 그리고 자기감정의 생각이 자유로워지는 데도 아주 중요한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 걷기명상은 자비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걷기명상과 경매를 통해 기부금을 모아 한 부모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입니다.

초심자들도 명상을 쉽고 재밌게 배워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마련됩니다.

금강선원의 ‘행복나눔터’ 등 한국명상지도자협회 등록 단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명상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월호스님 / 행불선원장
(건강이나 마음에 좋은데. 결국은 명상이라는 게 명백하게 자기 자신을 돌이켜보면 상상이상으로 상태가 좋아지는 것. 이게 명상이 아닌가. 저는 생각을 합니다.)
철우스님 / 수월관음명상센터 선원장
(첫 째는 정신건강의 기술을 얻었다. 이것이 나타나고요. 두 번째는 그럼으로 해서 인간관계가 잘 풀린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와 서울시는 걷기명상을 통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고, 행복의 길로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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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보디사트바 2019-06-23 15:47:06

    좋은 시도인 것 같습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좀 더 명상을 배웠으면 합니다. 스님들의 공덕을 수희찬탄합니다. _()_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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