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직할교구가 모범적인 신행 활동을 하는 예체능 계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오늘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심예린 학생을 비롯해, 아현중 박철희 학생 등 10명에게 직할교구 선재장학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건강하고 훌륭한 학생이 돼 달라고 말했고, 총무부장 금곡스님은 하고자 하는 일이 잘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조계종 직할교구는 수도권포교 활성화와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2016년부터 중고등부 예체능 학생 가운데 모범적인 신행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김근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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