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동련 부산지구가 ‘제35회 부산연꽃문화제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사단법인 동련 부산지구는 지난 22일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제35회 부산연꽃문화제 시상식’을 개최하고 그리기, 글짓기 대상과 특별상, 최우수상 등을 시상했습니다.
동련 부산지구 회장 능후스님은 “연꽃문화제가 불교를 믿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일반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4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그리기와 글짓기 부문에 총 550여 편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심사를 거쳐 17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오용만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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