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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 청소년 육성·보호 공로로 '대통령 표창'

기사승인 2019.05.23  16: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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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청소년들의 밝고 맑은 심성을 길러 참된 인간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조계종 포교원이 설립한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전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연합캠프를 비롯해 문화재지킴이 활동, 국제교류, 유해환경 감시단 운영 등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수련활동을 통한 신심 고취에 이바지했습니다.

그간의 공적을 바탕으로 2004년 청소년보호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뒤, 이번에는 설립 이후 20여 년의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보연스님/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사무총장
(불교계의 청소년들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 육성, 심성 개발, 또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왔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더 잘 하라는 채찍질로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파라미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역 조직을 결성해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을 확장했습니다.

이러한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2년간 6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교육을 받고, 유익한 여가, 봉사 활동을 하도록 지원했습니다.

파라미타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세명고등학교 어윤백 교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어윤백/ 세명고등학교 교사
(문화재 애호, 이쪽에 집중적으로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요. 나라 사랑의 첫 걸음이 문화재 지킴이 활동이라는 것, 이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애국심 함양, 이런 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파라미타 청소년 연합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주관한 ‘2019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유공 수상자와 가족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진선미 / 여성가족부 장관
(여성가족부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분들을 찾아서 포상하고 격려해오고 있습니다.)

순수한 청소년들의 마음을 지키고 그들의 에너지를 창조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각양각색의 개성과 다양한 재능의 표출을 돕는 파라미타 청소년연합회.

파라미타는 앞으로도 내일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겨레와 나라를 이끌 훌륭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BTN 뉴스 김근우입니다.

김근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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