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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살 권유로 백만원력결집 500명 동참..5000명 발원

기사승인 2019.05.24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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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계종에서 추진 중인 백만원력결집은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복원과 인도 부다가야 한국사찰 건립, 불교전문 병원과 요양원 설립, 계룡대 영외법당 불사인데요.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불사에 불자들의 정성이 모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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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서울 종로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김창애 대표는 독실한 불자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틈나는 데로 독경을 외고, 항상 부처님 말씀을 곁에 두고 지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BTN을 통해 백만원력결집을 접하고 불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발우모양의 저금통에 매일 동전을 모으고, 주변에도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복원 불사는 불교만의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김창애 / 태하여행사 대표
(경주 남산의 마애불, 이것은 우리나라의 문화잖아요. 우리나라 역사는 불교와 연관이 되기 때문에 불교 신도뿐만 아니라 국민도 다 동참해야 되는 일이다 싶어서 이것도 얘기하고요.)

지금까지 김 대표의 권유로 동참한 사람은 500명.

김 대표는 올해 가을까지 총 5000명의 동참 발원도 세웠습니다.

김창애 / 태하여행사 대표
(이 요양원이랑 요양병원을 짓겠다고 하니까. 아 내가 지어서 하는 것보다 여기에 동참하는 게 나는 빨리 이룰 수 있겠구나. 나의 원력을 그럼 여기다 내가 전념을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백만원력결집은 부처님 깨달음의 성지인 보드가야에 한국사찰을 세우고, 불교전문 병원과 요양원, 육해공 계룡대 영외 법당 건립 등을 위한 불사입니다.

매일 대승원력보살 발원문을 독송하고, 하루에 100원, 한 달에 3000원을 보시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발우 모양의 저금통에 모금해 개별사찰이나 백만원력결집 계좌에 납부할 수 있고, CMS와 ARS를 통해 동참할 수 있습니다.

지난 16일까지 26만 5800명이 백만원력결집 동참 발원을 세웠고, ARS 4000통화, 계좌 입금액은 약 1억 원에 달합니다.

김창애 / 태하여행사 대표
(나중에 다 사회에 환원하고 갈 마음으로 있고요. 특히 우리 불교 쪽에 먼저 환원을 할 거고요. 저는 항상 그런 마음을 갖고 다니고 있고...)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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