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해광사가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7회 해광어울마당’을 개최했습니다.
기장 해광사는 지난 25일 기장 대변항 용암초등학교에서 대변, 서암, 신암 등 지역 내 9개 마을 어르신 600여명을 초청해 점심공양을 대접하고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해광사 회주 혜성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했는데 지역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며 앞으로 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광사는 어르신 공경사상과 효 사상의 확대를 위한 ‘공양상’을 제정하고 지역내 1개 가정과 단체에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보도= 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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