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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맞아

기사승인 2019.05.30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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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장들이 기념식에 참여해 축하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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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벌써부터 뜨거워진 햇살에 행사 참석 어르신들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 염려해 설치한 거대한 그늘막이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의 지난 20년을 말해줍니다.

1999년 개관해 어르신들의 입장에서 크고 작은 배려들로 복지서비스를 펼쳐온 지 어느덧 20년이 흘렀습니다.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20년간 지역사회와 보건복지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7번 재수탁 받았고 현재 2만 7천여 명, 일평균 천 600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복지관으로 성장했습니다.

개관 20주년 기념식에는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이사장 성운스님과 열린선원장 법현스님,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김승자 은평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초대 관장을 역임했던 성운스님은 지금까지도 묵묵히 지원을 이어오며 지난 20년을 회상했습니다.

성운스님/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이사장
( 지금까지 20년의 시간이 빠르게도 가버렸습니다. 그때는 서울시 전체적으로 우리 복지관이 3번째 개관이었습니다. 20년 동안 크고 작은 일들을 모든 일들을 해오면서, 은평구의 사회복지 노인복지를 일궈온 곳이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20년 개관 행사에는 은평구에 거주하는 가수이자 트로트 곡 ‘아모르파티’로 인생 역주행 중인 가수 김연자씨가 등장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축하공연에 이어 우수 봉사자와 성실 이용자들에 대한 표창식도 진행됐습니다.

성운스님과 김승자 은평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은 상장을 전달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부탁했습니다.

김미경 / 은평구청장
(하루에 이 공간에 1천 600여 어르신들이 오셔서 활동을 하시고 배움도 하시고 식사도 하시고, 이런 공간입니다. 또 이 공간은 많은 자원 봉사자분들이 오셔서 봉사하는 곳입니다. 하루에 경로식당을 보면 오백여 분이 식사를 하세요. 그렇게 음식을 만들어 내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은평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힘차게 활동해 나갈 것을 선언하며 100세 시대에 걸맞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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