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만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21개국 주한 외국인 대사 가족일행 초청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천만사는 지난 1일 코스타리카와 에티오피아, 잠비아, 페루 등 21개국 주한 외국인 대사와 가족 50여명을 초청해 사찰 탐방 등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지 향덕스님은 주한 대사와 가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불교와 문화에 친숙해 지고, 한국불교의 세계화에도 일조하기를 기대했습니다.
주한 대사와 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울산 천만사와 인근 편백나무 숲 산책, 세계 등문화축제 개막식 참석에 이어 불국사를 방문하면서 한국 불교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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