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총림 송광사 말사 보성 봉갑사가 남북통일과 국태민안을 발원하는 호국재를 봉행했습니다.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열린 ‘호국재’에는 회주 도륜스님과 주지 각안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호국재’는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가락을 시작으로 난타 공연과 영산작법, 판소리 등문화공연도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물했습니다.
이날 봉갑사 하늘 위로 ‘해무리’가 나타나불자들에게 놀라움과 환희심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보도= 김 민 수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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