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가 하안거 포살법회와 함께 제주불교 성역화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일 제주 관음사 설법전에서 조실 종호스님을 법사로 봉행된 포살법회에는 제주지역 내 종단스님 8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참석 사부대중들은 법망경 보살계포살계본을 독송하며 계율을 받들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제23교구 성역화계획 공청회에서는 관음사 종합정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습니다.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은 제주불교의 역사와 교구본사의 올바른 정립을 위한 대작불사에 사부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보도= 김 건 희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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