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관음도량으로 꼽히는 강화 보문사가 지난 1일 나라와 민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49일간의 용왕대재를 회향했습니다.
회향법회에는 해인사 주지 향적스님의 초청법문이 진행됐으며 3,000여 명 참배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향적스님은 “용왕재로 쌓은 공덕을 많은 사람들에게 회향하고 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향적스님의 용왕대재 회향 법문은 BTN 불교TV를 통해 6월8일 토요일 오후 7시30분, 9일 일요일 오후 2시, 10일 월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보도=김재호 기자
김재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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