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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청, 특화교육으로 올바른 불교문화 전파 앞장서

기사승인 2019.06.0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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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불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문화재 보전을 위한 불교문화해설사 양성교육이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불교의 역사와 문화, 가치계승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김건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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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론수업에 이은 사찰예절을 교육생들이 직접 실습합니다.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불교문화해설사 양성교육이 사단법인 대한불교청년회 서울과 부산, 제주지역에서 각각 진행됐습니다.

올해 첫발을 뗀 사업은 기존 문화해설사와의 차별화된 특화교육으로 불교지식과 소양을 함양한 불교문화해설사를 양성해 일반시민들에게 불교를  친숙하게 전달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김보성 / (사)대한불교청년회 제주지구장
(불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불교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으며 문화재에 대한 프로그램을 병행하면서 이해의 폭을 넓혀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강의와 현장학습 등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양성화교육은 불교와 역사학 교수진, 담당 전문가들의 함께 의논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했습니다.

또한 민간자격증을 신청해 불교문화해설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을 바탕으로 사찰을 찾는 이들에게 올바른 불교문화와 문화재 이해를 도울 예정입니다.

홍기찬 / 불교문화해설사 교육생
(불교문화해설사 교육을 통해서 저희들이 알아야만 다른 도반들이나 다른 분들한테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참여했고요.))

정은주 / 불교문화해설사 교육생
(교육을 받으면서 (느낀 점은) ‘이 신심을 다른 분들과 어떻게 나눌 수 있는가’ 공유, 소통의 관점에서 더 폭넓은 불교에 대한 이해가 깊어집니다.)

불탑사 주지 희정스님은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지금의 인연들과 함께 꾸준한 정진을 당부했습니다.

희정스님 / 불탑사 주지
(지금 인연을 좋은 인연이든지 나쁜 인연이든지 소중하게 여기십시오. 그리고 다시 종종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찰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불교가치계승에 앞장서게 될 불교문화해설사.

제1호 불교문화해설사들의 활약으로 모든 이들에게 친숙하고 편안한 한국불교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BTN 뉴스 김건희입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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