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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태권도협회 창립..오는 10월 경주서 불자 태권도 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9.06.09  16: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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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계 중견지도자를 중심으로 설립된 '세계불교태권도협회'가 오늘 영천 은해사 육화원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예' 와 '덕'을 추구하는 태권도 정신을 불교의 '수행'과 '수신'에 접목해 불법을 보다 친근하게 홍포하기 위해섭니다.

세계불교태권도협회 김욱한 총재는 "태권도 정신과 불교의 사상을 접목해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포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욱한  / 세계불교태권도협회 총재
(세계불교태권도협회는 예와 덕을 추구하는 태권도의 무예정신에 불교의 수행을 접목한 태권도 수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접하고 불교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호영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은 "태권도는 정신적인 수양인 만큼 세계불교태권도협회를 창립한 것은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주호영 의원 /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격투기나 무예는 자칫 그것이 잘못 쓰이면 사람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본질적으로는 격투기이면서도 정신수양이나 이런 것들을 많이 강조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세계불교태권도협회를 만들게 된 것은 참으로 뜻 깊다고...)

창립법회에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불굴사 주지 덕관스님, 선본사 주지 법성스님, 주호영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이연화 은해사 신도회장을 비롯해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돈관스님은 "호국불교의 산실인 은해사에서 불교와 우리 고유의 무예인 태권도의 위상을 전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는 방침입니다.

돈관스님 / 세계불교태권도협회 명예총재ㆍ은해사 주지
(태권도협회의 지지문처럼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또 부처님의 사상을 통해서 화랑도 정신을 이어가고 모든 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에 세계적인 큰 자비정신과 지혜정신을 가진 단체로...)

세계불교태권도협회는 우리 고유의 정신과 신체를 수행하고 단련하는 무술로서 태권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불자태권도인의 가슴에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심어 포교활동에 적극 매진할 계획입니다.

오는 7월 평창에서 열리는 전 세계인들의 태권도축제 '세계태권도한마당' 행사에 조직 결성을 알리고, 10월을 전후해 경주에서 불자 태권도 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비티앤뉴스 엄창현입니다.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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