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이 지난 8일 쌍계총림 쌍계사 템플관에서 지역단 분야별연수를 진행했습니다.
포교사단 경남지역단 연수에는 쌍계사 주지 원정스님, 경남지역단 지도법사 상민스님, 방창덕 포교사단장을 비롯해 경남지역 포교사 3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연수는 입재식을 시작으로 우수 포교사 표창, 지도법사 특강, 쌍계사 주지 스님 법문에 이어 포교사단의 이해와 포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지역단 특강, 창원 진주 거창 등 분야별 활동사례발표, 평가와 시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쌍계사 주지 원정스님은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포교사단이 한국불교의 미래”라며 “포교 최일선에서 불법홍포에 매진하는 포교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현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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