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7교구본사 김제 금산사가 지난 7일 대적광전에서 하안거 결제기간 동안 수행 의지를 다잡는 포살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는 금산사 부주지 일원스님을 법사로 100여 대중 스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범망경 포살계본을 합송하며 청정한 몸과 마음으로 정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어 하반기 금산사를 비롯한 말사 현안과 주요 안건을 상정하고 논의하는 ‘불기 2563년 제2차 17교구종회’를 열었습니다.
주지 성우스님은 대중스님들에게 오는 10월 열리는 모악산문화제와 만등불사, 연꽃 문화제 등 금산사 문화행사에 대한 협조와 종단에서 진행 중인 ‘백만원력결집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도= 김 민 수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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