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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상지도자협회, 오는 29일 명상과 깨달음 주제로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9.06.11  15: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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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해소하고 심리치유와 평상심 회복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명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는 한국명상지도자협회가 포럼을 준비했습니다.

‘명상과 깨달음에 대하여’를 주제로 오는 29일 열리는 포럼에서 초기불교와 참선불교, 티베트불교와 통합명상에서 보는 명상과 깨달음에 대해 발표합니다.

협회는 대승불교와 소승불교가 각자 다른 형식으로 명상을 해석하지만 그것이 갈등이 아닌 발전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협회 상임이사 인경스님은 명상의 다양한 방식과 접근법에 대한 해답을 내놨습니다.

인경스님/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상임이사
(명상을 전통명상이라고 하면 집중명상, 알아차림명상, 통찰명상, 간화선명상이라고 그러는데 이 전통적인 명상을 통칭할 때 이렇게 부르는 것이고 그것이 심리치료나 예술 등 다른 분야와 응용해서 부르면 (통합명상이 되는 겁니다.) ) 

협회 이사 수월스님은 서구사회에 명상 붐이 불고 있는 저변에 달라이라마의 미국을 방문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뇌신경과학학회가 명상의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들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연구를 하고 있는데, 명상과 과학의 접점을 찾으려는 노력들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월스님/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이사
( 그 학회에서 달라이라마의 티베트불교를 뇌파나  MRI촬영 등으로 명상이 과학이고 명상이 심리치유에 절대적이다 라는 것이 미국의 전체적인 지식인들 사회에 퍼지게 됐습니다. )

협회 운영위원인 김열권 마하위빠사나명상원 원장은 명상 개발 연구들이 종교 내부적으로만 파묻혀서는 안 되며 일반인들에게 잘 전파되기 위한 방법도 연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열권 /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운영위원
(불교수행의 교리와 수행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가 개발해야 한다고 보고요. 그런 후에는 일반인들한테는 기업과 학교에까지 이것이 전파돼야 합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나 이럴 때 자기 존재 문제가 해결이 안 되면 AI의 노예가 되겠죠. )

한국명상지도자협회는 조계종 포교원, BTN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1회 포럼을 개최합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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