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미래 어린이 포교를 짊어질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경주 황룡원에서 지난 15일부터 1박 2일동안 진행된 '제66차 전국어린이지도자연수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60여 명의 불교어린이 지도자와 스님들이 동참했습니다.
‘지혜롭게 계율보기’를 주제로 진행된 연수회 첫날 강의에 나선 어린이불교교육연구소 장초희 연구원은 외우기식 계율이 아닌 오계를 지켜야 하는 중요성과 동기부여 활동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습니다.
사단법인 동련이 개최한 연수회는 육바라밀 세 번째 이야기 '지혜롭게 계율보기'를 주제로 육바라밀 중 '지계'를 현대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는 등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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