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금정불교대학 총동문회가 ‘자비의 일일찻집’을 열었습니다.
범어사 금정불교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14일 금정불교대학 총동문회 문화관에서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신기열 총동문회 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자비나눔 일일찻집’을 열었습니다.
일일찻집에서 말차, 녹차 등 다양한 차와 먹거리가 제공됐으며 범어풍물단, 마하야나 무용단, 동문 공연 등의 행사와 심무용 작가 개인전이 진행됐습니다.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불자의 길”이라며 “매년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무료급식을 진행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수익금 전액은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무료급식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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