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22교구본사 해남 대흥사 주지 후보에 법인스님, 법조스님, 보각스님, 법상스님이 차례로 등록해 오는 26일 산중총회에서 선거로 주지 후보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기호 1번 법인스님은 천운스님을 은사로 총무원 교무국장을 거쳐 불교신문 주필, 교육원 교육부장을 역임했습니다.
기호 2번 법조스님은 월정사에서 출가해 몽산스님에게 건당했고 해남 달마산 도솔암을 창건해 수행 정진했습니다.
기호 3번 보각스님은 천운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중앙승가대 교수로 35년 간 재직했습니다.
기호 4번 법상스님은 은성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대구 안일사 주지를 거쳐 대흥사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김민수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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