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반야사가 도내 스리랑카 이주근로자를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6일 제주 반야사에서 열린 행사는 마하보디사 주지 와치싸라스님을 초청법사로 지역 내 스리랑카 이주근로자들을 위한 법회와 음악회로 진행됐습니다.
와치싸라스님은 부처님 가르침을 법문하며 타국에서 고생하는 이주근로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았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반야사 주지 수상스님은 지금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이주민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평화공동체를 이루자고 당부했습니다.
보도= 김 건 희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